갑자기 자는 시간에 안 자기 시작한다..
이룸아..왜..무슨 일이야..말좀 해봐..ㅎㅎ
말이라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짜증내고 울기만 하니 엄빠도 속으로 울기만하네ㅎ
짐승소리 내면서 우는 소리가 때론 무섭게 들리고
혼자 짜증내고 돌아댕기다가 벽에 머리를 박고는
계속 울고ㅋㅋㅋ

엄마가 이룸 열나는거 같다고 열패치를 붙여버림ㅋㅋ



뽀로로 열패치도 써보고 이것저것 써봤는데..
아가방 열패치가 냄새가 별로 안나서 너무 좋음ㅎ
다른건..음..뭐랄까..파스냄새가 쎄다고해야 되나..
이루미 붙일건데 그래서 좀 별로..엄마 닮아서
민감 피부에 냄새에도 민감해서 조심조심ㅋ
갑자기 아빠 이마에 붙이더니 그대로 스매싱하는
아빠딸..ㅋㅋ
아 너무 귀여워서 아프지도 않아ㅋㅋ

그나저나 얼른 나아야 엄마아빠 걱정도 안하지ㅜ
할비할미도 엄청 걱정한단 말이요..
빨리 낫고~건강하게 또 놀러다니자 이룸아♥
'이루미 추억(엄빠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부지와 자전거 타고 출근 (0) | 2022.09.28 |
---|---|
또 아픈 이루미... (0) | 2021.08.21 |
아프지 말자 이룸아.. (0) | 2021.07.19 |
[파파]인덕 루프앤드 & 이마트쇼핑♥ (0) | 2021.07.16 |
[파파]어린이집은..언제 갈 수 있나 (1) | 202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