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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 추억(엄빠일기)

아침 산책은 즐거워~


주말엔 엄마랑 노는날이라고 입력값이라도 있는걸까요..
아침에 눈뜨면 나가자고하는 루미~♥
엄마는 행복해ㅠㅠ

산책의 즐거움을 안걸까요?!
산책길에 만난 민들레
후후 불어보지만 날아가지 않자 왜 안돼~라고 물어보네요~
민들레 홀씨가되어야 날아갈수 있다 했는데.. 알아들은건지.. 알수 없네요^^;;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창포지라는 호수가 있어서
오늘은 창포지로 고고고~~♥
루미에게는 오리가 사는 곳이라고하면 엄청 좋아해요~
연꽃도 볼수있고 오리도 볼수 있답니다~

오늘따라 날씨도 좋고~
덩달아 기분도 너무 좋아~~
아빠출근시간이 얼마남지않아
급 장소변경!!!

루미는 호기심으로 인해 창포지까지 가지 못하고
근처 놀이터로 고고했더랬죠~
아빠랑 그네도 타고
꽃도 관찰하고~

요건 루미가 엄마한테 선물한 꽃과 낙엽~
민들레 홀씨 불려고 꽃을 따왔네요^^